평점 - 

한줄평 - 인터넷 소설의 진화판?


사실 독서를 즐기고 있는 나로써는 다양한 책을 고를 수 있는 여력이 없다.

그저 흥미롭고 재미있고, 몰입력이 강한 책들 위주로 고르게 된다.

표지부터 자극적인 이 책이 항상 한국 소설 상위권에 올라와 있어서 읽게 되었다.


원한을 가지고 죽은 사람이 원한을 풀기 위해 사람 같은 존재로 다시 나타나 복수를 하고 유유히 사라진다는

그런 소재 자체는 신선하기는 했다고 본다.

하지만 소재 자체가 일단 굉장히 공상적이지만 이를 위한 배경 설명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또한 줄거리 자체도 무엇인가 몰입력이 떨어지고

특히나 결말 자체는 반전을 주기 위해 자극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CIA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자극적인 인터넷 소설을 본 듯한 느낌?


솔직히 많이 재미가 없어서 읽기도 힘들었고,

이 책이 작가의 첫번째 출판인지 모르겠지만 많이 모자라는 느낌이랄까?

인스턴트 책을 읽은 느낌이다.

하지만 내가 직접 쓰면 이정도로 못쓸 것을 알기에 충분히 훌륭하지만 다음 작품이 더 기대된다고 해두고 싶다.

왜냐하면 여러가지 복선을 깔아두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였기 때문이다.

어쨋든 나름 흥미롭게 읽은 것은 맞으므로 내 시간을 흥미롭게 만들어준 책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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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23


바벨 프레스

5lb씩 X 15 2set

10lb 씩 X 15 2set


사이드 래터럴

15lb씩 X 15 4set


백 래터럴

10lb씩 X  15 4set


스쿼트

프론트 스쿼트 10lb 씩 X 15 2set

백 스쿼트 25lb 씩 X 15 2set


트랙 러닝 30분

마지막 2분 스퍼트


스쿼트하니까 진짜 금방 지친다. ㅜㅜ

그리고 어깨가 진짜 힘든데...

도대체 크로스핏 할때는 저걸 클린앤 저크를 어떻게 했었지?? 


인간은 불가사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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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22


랫풀다운

55b X 15 1set

70b X 15 2set

85lb X 15 1set


시티드 로우

70b X 15 2set

85lb X 15 2set


백익스텐션

맨몸 X 15 4set


풀업

맨몸 X  5 4set


풀업을 틈틈이 연습하지 않으면 이렇게 해서는 안늘듯...

역시 맨몸운동은 그냥 많이 하는게 빨리 느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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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한줄평 - 변화를 갈망하는 자는 아름답다!


리디북스에서 책을 즐겨사고 있는데

요즘 너무 호흡이 빠르고 너무 가볍게 읽히는 책들만 읽고 있는 것 같아

조금은 심사숙고해서 고른 책이다.

심사숙고한다고 했지만 그냥 서평을 평점과 서평을 많이 읽었을 뿐..

또한 7년의 밤이라는 정유정 작가의 소설을 읽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고른 이유도 있다.


이 책은 정신병동에 갇히게 되는 두 사람의 좌충우돌 병원 탈출기를 그린 책이다.

정신분열 때문에 입원하게 된 이수명과

방화욕구를 마음 속에 끌어안고 있는 강제로 입원된 류승민의 이야기이다.


작가가 후에 작가의 말에서 밝히지만

정신병원의 일상을 조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인지

꽤나 정신 병동의 일과가 디테일하고,

병원의 구조가 눈에 그려질 정도로 세세하게 묘사한다.


전반부에는 요새 읽었던 다른 책들처럼 몰입감이 엄청나지는 않은 편인데

이는 정신병원 내에서의 생활이나

보호사, 간호사, 그리고 환자들 간의 관계와 감정 상태를

독자의 밑바닥에 깔아주기 위해 그런 것 같다.


류승민과 이수명은 굉장히 서로 다른 종류의 인물인데,

승민은 어디엔가 홀린 것처럼 자유를 갈망하고

이를 위해 고통을 인내하고 탈출 시도를 거듭한다.

반면 수명은 우울한 성장배경 때문에 정신병원에서 사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다가

승민의 영향으로 무언가 달라지게 된다.


사실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은 아니다.

아마 나의 책끈이 짧아서 일 수도 있겠지만

과연 이러한 독특한 배경에서의 이야기가 과연 내 삶에 어떠한 것을 비춰줄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랄까 가슴이 먹먹해지는 책 속 승민이란 존재의 잔영은 남지만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냥 짠하고 아름다운 일화를 읽은 느낌이랄까?


요새 책에는 뒤에 꼭 설명충이 붙어 나오는 모양인 것 같은데

거기서 빗대는 것처럼 두 주인공의 정신병원으로부터의 탈출은

아마도 우리가 인생에 있어 못마땅해하거나 바라고 있는 그 인생의 한 파편을

탈바꿈 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욕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다.


살아가면서 내 자신의 이런 모습을 이렇게 바꿔보고 싶다라는 욕구는 누구나 한번쯤 가졌을 것이다.

예를 들면 말을 거칠게 하는 나는 어른이 되어갈 수록 남들에게 예쁜 말만 해주고 싶은 소원이 있다.

하지만 수명과 승민의 상반된 모습처럼 그런 바램의 반대편에는

'그냥 이대로 살아도 별로 불편하지 않은데' 하는 안일함 또한 숨어있다.

그런 식으로 두 자아가 서로 경쟁해가며 우리의 삶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 것이다.


사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이 바뀌는 것이란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

가치관이나 생활 습관, 성장 배경이란 것은 날이 갈수록 시멘트처럼 굳어져버려

엄청난 계기-사람들은 그래서 자의로든 타의로든 계기라는 것이 생기를 원한다-가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계기의 순간은 흔한 것이 아니라 우리네들은 그냥 그저 그렇게 물흐르듯 살아가게 된다.


비유를 해보자면 인생이란 항로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우리는 강한 돌풍이 불어와 배의 방향이 올바르게 바뀌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런 우연히 좋은 방향으로 생기는 돌풍은 만나기 쉽지 않다.

그러한 것 보다는 미약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노를 저어서

원하는 방향으로 나의 배를 조금이나마 움직이려는 노력들이 모이면

나도 모르는 순간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가까워 있지 않을까?


삶에 있어 좀 더 열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삶과 겨루려는 것이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삶과 맞서싸우며 하루하루 버텨나가는 것이

그냥 주어진 삶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보다 좋을 것 같다.

갑자기 GOD의 촛불하나란 노래가 생각나네....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글을 줄여야 겠다.


P.S 여진구 주연의 영화도 있다는 것 같은데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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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20




(몸이 좋던 나쁘던 쉬운 운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플랫 벤치 프레스

15lb씩 X 15 2set

25lb 씩 X 12 1set

25lb 씩 X 11 1set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15lb씩 X 15 2set

25lb씩 X 12 2set


딥스

맨몸 X 6 4set


케이블 프레스

30 X 15 4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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